중국과학원남해연구소 산호생물학 및 산호초생태학팀과 홍콩중문대학 Put Ang교수는 남중국해 산호 유성번식 모형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도출하였다. 관련 연구 성과는 “Coral spawning patterns on the Luhuitou fringing reef in Hainan Island of the northern South China Sea”, “First record of coral split spawning in the genus Acropora at Luhuitou fringing reef, Sanya, China”라는 제목으로 <Frontiers in Marine Science>와 <Bulletin of Marine Science>에 발표되었다.
산호의 번식 방식은 유성번식과 무성번식으로 구분되는데 유성번식은 암수 개체의 결합을 통해 신생 개체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산호 개체군의 수량과 유전자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산호 유성번식의 규칙에 대한 연구는 산호 개체군의 변화와 천이, 회복력, 지리 분포와 진화, 산호초의 자연적 회복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며, 산호초 생태 복원에 관련한 과학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중국은 남중국해 산호 번식 모형 연구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고, 남중국해 산호의 유성번식 행위, 시간(주기) 및 영향 요소를 명확히 하였으며, 산호 개체군의 회복과 관련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산호 유성번식에 의한 플라눌라 유생(planula)을 통해 퇴화된 산호초 생태계의 회복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Key words: 남중국해, 산호, 유성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