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 제8차 중국-동남아시아국가 해양협력포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자연자원부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서(이하 “국연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연자원부 제1해양연구소, 국연서 지구과학 및 해양 연구소, 인도네시아 수디르만 대학교, 인도네시아 해양 어업부 인적자원 및 해양 어업 발전국, UN decade 국제협력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포럼은 “해양 및 기후 연구·협력 강화, UN Ocean Decade 행동 가속화”를 주제로 9개 국, 70여개 관리부처, 과학연구기구, 해양분야 기업 등에서 200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역내 해양 협력 및 발전 경로를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하였다.
포럼 개막식에서 순수샤안(孙书贤, 손서현) 중국 자연자원부 부부장이자 국가해양국장과 락사나 인도네시아 국연서 주석은 정부간 MOU를 체결하고, 중-인 해양 및 기후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자연자원부와 국연서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자연자원부 제1해양연구소와 국연서 지구과학 및 해양 연구소에 위탁되어 운영된다. 향후 센터는 공동연구, 데이터 공유, 기술 교류와 능력 제고 등 협력을 통해 역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과학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개막식에서 동남아시아 해양 및 기후 재해 예보·조기경보시스템을 발표하였다. 이 시스템에는 글로벌 해양 수치 예보, 해양 산호초 백화 예보, 해상 구조 예보, 해상 유류 유출·확산 등 4가지 핵심 서브시스템을 포함한다. 이는 역내 해양 종합관리, 해양 및 기후 재해 대응에 정확하고 효율적인 과학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포럼은 해양 및 기후 관측·예측·데이터 제공, 생태계 보호 및 바이오기술 발전, 해양 지질 및 재해예방·제어, 해양 정책 및 관리, 동아시아 정상회의 연해 지역 경제 발전 워크숍 등 5개의 서브 포럼, 그리고 “역내 협력 강화, 동남아시아 국가의 UN decade 대화 참여 추진”, “연해 지역 커뮤니티에 권력 부여: 블루 시민 행동” 등 2개 부대회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전문가들은 관련 분야 이슈 및 미래 협력 발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