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중국 제41차 조사를 진행할 “슈에룽호”(설룡호, 雪龙号) 극지 과학 조사 쇄빙선이 중국 남극장성기지에 도착하였다.
“슈에룽호”는 2024년12월22일에 중국 남극 중산기지에서 출발하여 장성기지에 도착하였다. 슈에롱호는 장성기지에 5일정도 정박하며, 보급 물품과 연료를 하역하고, 제40차 남극 조사팀 장성기지 월동팀과 일부 물자를 싣고 중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장성기지는 1985년 2월 20일에 건설된 중국의 첫 남극고찰기지로서, 생물생태실험실, 기상관측소, 야외관측소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극지 생물, 생태환경, 기상학, 해양화학, 지질학, 원격탐측제도학, 공간물리학 등에 대한 관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중국 제41차 남극 조사팀은 장성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킹조지섬 주변 해역, 호수, 토양, 대기, 생물, 지질, 공간 등 특성 환경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 환경 변화 추세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구온난화, 해빙 융화, 오염물 유입 등으로 인한 생태 리스크 평가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며, 미생물 대사의 특징과 원소의 순환메커니즘, 항생제 내성의 역사적 변이 및 추적 연구, 효모균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 분포, 툰드라지대 클로로포름 배출 과정과 컨트롤 메커니즘 등 방면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